IMF "中, 올해 아∙태 경제 성장 견인하는 핵심 요소"

신화망  |   송고시간:2023-05-04 09:5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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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아∙태 지역의 경제성장률이 4.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3.8%였다. 특히 중국은 5.2%의 성장률을 기록해 아∙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IMF는 세계 경제가 도전으로 가득 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태 지역 경제가 여전히 활력이 넘치는 주요 원인으로 중국 경제의 빠른 회복 및 인도 경제성장률이 회복력을 유지하는 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아∙태 지역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에 70%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또 중국 경제가 글로벌 수요 감소, 일부 주요국의 긴축적 통화정책 등 불리한 요소에 직면해 있지만 내수가 왕성하게 유지되면서 경제 성장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