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회 캔톤페어, 현장 수출 계약 216억9000만 달러

중국망  |   송고시간:2023-05-06 10:4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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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회 광저우무역박람회(캔톤페어) 오프라인 전시가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한편 온라인 전시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시 운영된다.

이번 캔톤페어의 총 전시 면적은 150만m², 오프라인 참가 기업은 3만5000개, 총 방문객은 연인원 290만 명으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22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의 바이어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올해 캔톤페어에 참가했고, 오프라인 참가 해외 바이어 수는 약 13만 명을 기록, 그중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바이어 수가 전체에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캔톤페어의 현장 수출 계약 규모는 216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산업 자동화 및 스마트 제조, 신에너지 및 ICV 자동차, 스마트 라이프 등 새로운 주제의 전시장이 큰 주목을 받았고 혁신 제품, 친환경 저탄소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제133회 캔톤페어 기간 발표된 각종 경제 지표는 중국 대외무역의 근성과 활력을 시사했고, 이는 글로벌 상공계가 중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향후 경제무역 협력 심화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