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졸자들을 위한 채용촉진 캠페인을 통해 올해 약 253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6일 중국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채용촉진 캠페인에 2천415개 대학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성(省)급 교육 당국은 대학교의 졸업자 현황과 기업의 채용인력 수요를 고려해 대학교와 기업을 연결시켜줬다. 대학은 고용주를 캠퍼스 채용 활동에 초청하고 지원을 제공하도록 권장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까지 145여만 개 기업이 중국 전역에 12만5천 건의 오프라인 채용 활동을 통해 약 3천510만 개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부는 5월부터 일주일 간 채용특별행사를 열어 취업경로를 확대하고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지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