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후난(화이화) RCEP 경제무역 박람회 계약 구매액 약 8억1천만 위안

중국망  |   송고시간:2023-05-09 09: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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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후난(화이화) RCEP 경제무역 박람회가 7일 오후 폐막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약 37만 명이 전시회를 찾았고, 현장 거래액은 1억2천만 위안 이상, 계약 구매액은 약 8억1천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협력, 새로운 기회,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600개 이상의 유명 기업과 1,000 여 명의 바이어를 유치했다. 또 '서부육해신통로 활용 RCEP 경제무역 협력 추진 포럼', '제3회 화이화 비즈니스 대회', '광전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서밋' 등 일련의 행사가 개최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체결된 113개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750억 위안으로 그중 3가지 유형의 500대 프로젝트 11개의 총 투자액은 147.5억 위안, 10억 위안(포함) 이상 프로젝트 25개의 총 투자액은 357.6억 위안, 5억 위안~10억 위안 프로젝트 19개의 총 투자액은 105.1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총 전시 면적 약 2만㎡를 자랑하는 이번 박람회는 종합 전시 구역, 시(市)·주(州) 이미지 전시 구역, 중점 브랜드 및 기업 전시 구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전시 구역, 5+N 현대화 산업 전시 구역, 특화 상품 전시판매 구역 등 6개 전시 구역을 설치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 서부육해신통로 연선 성·구·시, 후난성 내 각 시·주의 새로운 성과와 트렌드를 전면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국제화 개념 융합에 각별히 신경을 쓴 이번 박람회에서 주빈국인 라오스와 기타 RCEP 회원국들의 부스는 자국 특색을 갖춘 디자인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그중 베트남의 커피와 견과류, 미얀마의 쌀과 호박(琥珀), 한국의 생필품과 화장품 등 글로벌 상품들이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