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지능대회 첫 서브 포럼 톈진서 개최…친환경 석유화학 산업 미래 논의

중국망  |   송고시간:2023-05-11 09: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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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계지능대회 첫 서브 포럼인 '혁신 중국'-친환경 석유화학 산업의 고품질 발전 포럼이 8일 톈진에서 열렸다. 당일 포럼에는 환경보호, 안전, 석유화학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가했다.

'혁신 중국' 톈진 TF팀, 톈진시 과학기술협회, 톈진시 공업정보화국, 톈진시 빈하이신구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의 선도적 혁신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저탄소 스마트 안전 발전 촉진'을 주제로 열렸으며, '석유화학 산업의 친환경 저탄소 고품질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스마트 석유화학 산업의 안전한 발전' 등 분과포럼이 마련됐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 동향, 친환경 및 스마트화 전환 등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으며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고분자 소재의 질적 발전, 석유화학 산업의 디지털 전환, 탄소피크 및 탄소중립 배경 아래 친환경 석유화학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면서 고품질 화학산업단지 건설을 가속화하고, 친환경 석유화학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석유화학 산업의 친환경 저탄소 고품질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분과포럼 참석자들은 탄소피크 및 탄소중립 배경 아래 화학산업단지의 녹색 및 저탄소 발전 경로에 대해 논의하고 목록 정리, 탄소피크 예측, 탄소중립 비전, 탄소중립 경로 등 다양한 차원에서 석유화학 업계를 위한 제안 및 솔루션을 제공했다.

'스마트 석유화학 산업의 안전한 발전' 분과포럼 참석자들은 석유화학 산업의 스마트 발전, 안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면서 친환경 석유화학 산업의 '스마트 미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석유화학 산업은 국민 경제의 주력 산업 중 하나로 톈진시는 중국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 구조에서 종합적으로 조건이 우수하고, 전략적 위치가 뛰어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중국과학기술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혁신 중국' 행사를 출범시켜 과학기술 단체와 과학기술 종사자들을 초청해 과학기술과 경제의 융합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