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겔 연구소 "'일대일로', 여러 도전과 시련 견뎌내며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아"

중국망  |   송고시간:2023-05-11 09:5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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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공동 건설 이니셔티브 제기 10주년을 맞아 벨기에 브뤼겔(Bruegel)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여러 도전과 시련을 견뎌내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이 이니셔티브에 대한 개발도상국의 지지는 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인지 트랜드> 제하 보고서는 약 150개국의 주류 언론 보도에서 데이터를 추출하여 '일대일로'에 대한 세계 여론의 관심과 정서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진행했다.

보고서는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은 크게 증가했다"며 "최근 몇 년, 다수의 연구 자료가 증명했듯이 '일대일로' 틀 아래서 중국은 무역과 투자 채널을 통해 연선 국가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줬고, 발전 지원 측면에서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기구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연선 국가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세계 대다수 국가 언론들의 '일대일로'에 대한 보도의 평균 및 중위 정서 값은 '긍정'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긍정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 보고서는 "코로나19 및 서방 국가의 비방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중앙아시아에서부터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중동 및 북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일대일로'에 대한 개발도상국의 언론 보도 기조는 항상 긍정적이었다"며 "이는 '일대일로'에 대한 개발도상국의 지지가 강인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