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시 공업정보화국 소식에 따르면 제7회 세계스마트대회 기간, 87개의 국내 프로젝트와 11개의 외자 프로젝트를 포함한 총 98개 핵심 프로젝트가 계약을 완료, 총 계약 금액은 약 815억 위안을 기록했다. 계약 체결 프로젝트는 차세대 정보기술, 자동차, 바이오의약, 장비제조, 신에너지, 신소재 등 산업을 포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1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00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 전문가, 학자, 기업인이 참석했다. 약 500개의 참가업체와 150여개의 전문 그룹은 '컨벤션+스마트 체험' 등 방식을 통해 스마트 기술 분야의 '새로운 기술, 새로운 추세, 새로운 시나리오, 새로운 주제'를 탐색했다.
지난 18일 톈진서 개막한 이번 대회는 '스마트한 세상, 능동적인 미래'를 주제로 총 48차례의 병행포럼이 개최되어 신기술, 신제품, 솔루션, 응용사례, 표준규범을 아우르는 22개 성과가 발표됐으며 그중 13개 성과는 일반에 처음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