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계속해서 미국 기업의 중국 내 발전 환영할 것"

중국망  |   송고시간:2023-05-24 09:3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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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22일 "중국은 계속해서 미국 기업의 중국 내 발전을 환영할 것이고, 호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이날 상하이에서 세미나를 주재, 중국 내 미국 기업의 경영 상황과 중국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그는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을 가속화하며, 외자 유치를 더욱 중요한 위치에 두고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적 개방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면서 "현재 중국의 경제 운영은 회복 속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시장 잠재력은 지속적으로 방출되어 미국 기업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기업들이 중국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상무부는 계속해서 외자기업과 프로젝트를 위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보장하고, 법에 의거한 외국인 투자자의 권익을 보호하며,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중국의 거대한 시장과 개방형 발전을 통해 얻은 수익을 전 세계 기업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미국의 경제가 깊이 융합돼 있는 만큼 상호 존중과 호혜를 바탕으로 경제무역 협력을 전개하는 것이 양국과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하고, 전 세계에도 이익이 된다"며 "중국은 계속해서 미국 기업의 중국 내 발전을 환영할 것이고, 호혜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일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계 기업 대표들은 중국 상무부, 특히 중점 프로젝트 태스크포스가 외자기업에 제공한 서비스에 감사를 표하면서 중국 시장의 발전 전망을 계속 낙관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더욱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