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시창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 부주임은 29일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중국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의 달 착륙 단계 임무가 시작됐다"며 "오는 2030년까지 중국인의 첫 번째 달 착륙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차세대 유인 발사체(창정10호), 차세대 유인 우주선, 달 표면 착륙선, 달 착륙복 등 기타 비행 제품 개발 그리고 새로운 발사장 관련 시험 발사 시설 및 장비 건설 등 다양한 연구개발 및 건설 작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