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 폐막

중국망  |   송고시간:2023-05-30 08:5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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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구이저우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2023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가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화, 전문화, 프로젝트화, 입체적 홍보화에 역점을 뒀다.

개폐막식 외, 이번 박람회 기간 220여 차례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참가 328개 기업을 포함한 총 353개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900개 이상의 신제품, 신기술, 신방안을 소개했다.

또 20개의 국내외 주요 과학기술 성과가 발표, 71개 프로젝트 계약에 613억 위안의 투자 금액이 모였고 일반 예약 관람객 2만1400명, 전문 관람객 9만여 명을 포함한 총 관람객 인원 수는 18만여 명, 개막식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는 1293만 명으로 박람회 관람객 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네스코 등 국제 및 지역 기구 관계자, 13개국 주중 사절, 9개 성(省)·시(市) 국제 우호 도시 관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유명 기업 관계자 등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338명의 외빈이 참석했다.

포럼 기간 '국제 우호 도시'를 주제로 한 전문 포럼에는 10여 개국 1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는 태국 차이야품주 그리고 한국 군산시와 자매도시 의향서, 그리스 트리폴리스시와 문화관광 협력을 위한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는 처음으로 해외 공동 테마 전시 구역과 국제 우호 도시 전시 구역을 신설했고, 마이크로소프트 등 83개의 국제 유명 기업이 전시에 참가했다. 한국 충청남도, 영국 리버풀시, 뉴질랜드 파머스턴 노스시 등 13개 도시는 스마트 시티, 스마트 의료, 스마트 물류 등 분야의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