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수입박람회 국가종합전 오프라인 개최 재개

중국망  |   송고시간:2023-07-27 10:03:41  |  
大字体
小字体

26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이하 수입박람회) 브리핑에 따르면 제6회 수입박람회 국가종합전은 오프라인 개최를 재개하고 주빈국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국관은 역대 최대 규모인 2500㎡로 확장될 예정이다.

쑨청하이(孫成海) 중국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국가종합전은 오프라인으로 회귀하고 주빈국을 선정하며, 현장 전시와 인터랙티브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국의 과학기술 혁신과 우위 산업, 투자 환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많은 국가들이 박람회 참가를 확정 지었다. 최빈국, 개발도상국, 선진국을 포함해 세계무역기구(WTO),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국제무역센터(ITC) 등 국제기구도 참가를 확정했다. 중국관 전시면적은 기존 1500㎡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500㎡로 확대될 예정이다. 중국관은 수준 높은 개방과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한 중국의 최신 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대중국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자유무역시범구 건설 10주년 성과전'도 열어 자유무역시범구가 새 시대에서 개혁개방을 추진한 탐색과 실천, 건설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쑨 부국장은 제6회 수입박람회 기업상업전의 계약 전시 면적은 36만 ㎡를 넘어서 예상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참가 기업은 더 우수하고 전시 주제는 더 풍부하며 전람 행사는 더 전문적이라고 말했다.

장슝(章雄) 상하이시정부 부비서장 겸 수입박람회 도시서비스보장영도소조판공실 주임은 "상하이는 12개항의 중점 임무와 226개항 단계별 임무를 추진해 일류 도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박람회 도시서비스보장영도소조가 올해 별도로 증설한 법률서비스보장팀은 투자무역 안내, 지적재산권 보호, 다원적 분쟁 해결에 초점에 맞춰 수입박람회 법률서비스 자원봉사단을 꾸려 바이어들에게 전시 전중후(前中後) 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슬 전체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제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기술이 수입박람회에서 첫 출시되고 처음 선보이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