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및 Z세대, 중국 이야기의 새로운 표현' 주제 세미나 청두서 개최

중국망  |   송고시간:2023-08-09 09:0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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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및 Z세대, 중국 이야기의 새로운 표현' 주제 세미나가 7일 청두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중앙 및 지방의 주류 언론사 대표, 대학 전문가 및 학자들이 참석해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중심으로 스포츠와 Z세대의 깊은 연관관계를 규명하고, 스포츠를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면서 중국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중국 목소리를 잘 들려주는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세미나 주최 측은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청춘의 약속과 함께 멋진 경기를 펼쳤다며 중국은 중국 특색, 시대적 트렌드, 쓰촨의 멋을 살린 스포츠 축제를 열어 세계에 다시 한번 눈부시고 부강하며 개방적이고 희망적인 신시대 중국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들려주기 위한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소재를 제공했으며, 특히 Z세대는 현재 중국의 이미지와 중국 젊은이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전 세계 청년들 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고 독특한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주최 측은 언론계, 학계, 체육계 대표들을 초청하여 어떻게 신시대의 스포츠 홍보를 추진할 것이고, 어떠한 글로벌 비전과 소통 방식으로 Z세대를 연결할 것이며, 어떻게 중화 체육정신을 보여주고 중국 스포츠 이야기를 잘 전달하며 스포츠 강국 건설에 힘을 보태고 진실하고 입체적이며 전면적인 중국을 소개할지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중국 국가체육총국이 주최하는 '중화 스포츠 정신송(頌)' 시리즈 행사 중 하나로 중국 국가체육총국 홍보부, 신문전선잡지사, 중국스포츠언론인협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