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부터 8월말까지 산시(山西)성 진중(晋中)시 허순(和顺)현은 2달에 걸쳐 '제12회 중국·허순현 견우직녀 사랑 문화제' 및 '타이항(太行) 문화관광 웰빙 체험 시즌'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관광객은 풍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고 빼어난 산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바캉스 웰빙 레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허순에서 만나요, 사랑은 칠석날에'를 테마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결합방식으로 진행되며 사랑 노래대회, 사랑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회, 장페린(張培林) 타이항 산수화 전시, 제6회 쉬춘(許村) 국제예술주간, 견우 고향 민속 체험 행사, 10대 향촌 여행지 선정 이벤트 등 13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허순현 문화관광국 바이루이쉐(白瑞雪)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근년 들어 허순현은 향촌 여행 산업 발전으로 국제예술공사 쉬춘을 비롯해 견우직녀 고향 난톈츠춘(南天池村), 애국 마을 스과이춘(石拐村) 등 중점 여행지를 육성했다. 2023년 제1회 타이항 문화관광 웰빙 체험 시즌 개막을 계기로 허순현은 계속해서 향촌 여행을 전 지역 여행 산업 발전의 중요한 기점으로 삼아 향촌 여행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또 제12회 중국·허순현 견우직녀 사랑문화제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관광 웰빙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타이항산 중간지역에 위치한 허순현은 2천 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견우직녀 사랑문화, 애국혁명문화, 무형문화를 태동시켰고 풍부한 자연생태 자원이 보존되어 있다. 2023년 허순현은 문화관광 자원 강점을 발굴해 '중국과 허순 견우직녀 문화의 고향' 브랜드 홍보에 더욱 집중할 것이고 향촌 여행 발전을 통해 전지역 문화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향촌 진흥을 지원하며 허순현을 새로운 웰빙 여행 성지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