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관총서는 오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공고를 발표했다.
해관총서는 공고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식품안전에 초래할 방사성 오염 위험을 전면 예방하고, 중국 소비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며, 수입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식품안전법' 및 그 실시조례, '중화인민공화국 수출입 식품안전관리방법' 관련 규정, 세계무역기구(WTO)의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에 관한 협정' 관련 규정에 따라 2023년 8월 24일(포함)을 기해 원산지가 일본인 수산물(식용 수생동물 포함) 수입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