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재정부, 각지에 1천820억원 상당의 재해구호기금 하달

신화망  |   송고시간:2023-09-04 09:3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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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정부가 2일 홍수와 가뭄, 병충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10억 위안(약 1천820억원) 상당의 재해구호기금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농업농촌부, 수리부와 함께 기금을 하달했다.

그중 총 2억7천200만 위안(495억400만원)이 간쑤(甘肅)성과 산시(陝西)성 등 지역의 가뭄 대응에, 3억5천700만 위안(649억7천400만원)이 지린(吉林)성, 헤이룽장(黑龍江)성 등의 태풍 및 홍수 대응에 쓰일 예정이다.

재정부는 나머지 자금은 병해충 방제와 예방을 위해 장시(江西)성과 후난(湖南)성을 포함한 지역에 할당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