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FTIS '베이징 데이', 프로젝트 계약 금액 1045억 위안 상회

중국망  |   송고시간:2023-09-05 08:5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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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개막 첫날인 지난 2일, 베이징시 정부가 주최한 'CIFTIS 베이징 데이, 베이징-톈진-허베이 공동 투자 촉진 및 베이징 글로벌 서밋'에서 베이징-톈진-허베이 3개 지역의 현대 서비스, 과학기술 서비스, 디지털 경제, 금융, 녹색 에너지,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바이오 의약, 항공 등 13개 중점 산업의 51개 주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계약을 체결, 계약 금액만 1045억 47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또한 기업, 정부, 투자기관 등 각계각층의 대표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베이징투자촉진서비스센터, 톈진시 인민정부 협력교류판공실, 허베이성 상무부는 공동으로 '베이징-톈진-허베이 투자 촉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궈팅팅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중국의 확고한 개방 확대 의지는 외자기업이 중국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줬고, 소비 확대와 업그레이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고, 산업 전환과 업그레이드는 새로운 영역을 넓혔고, 혁신 주도 발전은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고, 지역 협력 발전은 새로운 공간을 개척했다"고 말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외자 R&D 센터 발전 지원을 위한 베이징의 여러 조치'도 발표됐다. 이 조치는 외자 R&D 센터의 역량 업그레이드 및 확대 지원, 첨단 과학기술 혁신, R&D 촉진 수준 향상, 전방위 요소 보장 강화, 서비스 시스템 개선 등 5가지 측면에서 16가지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했다.

나아가 이번 조치는 외자 R&D 센터의 고품질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최대 5천만 위안의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외자 R&D 센터의 역량 확대 및 업그레이드에 최대 2천만 위안의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외자 R&D 센터의 첨단 과학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이며 소속감을 향상시키는 일련의 정책들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