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저우, 국제선 항공편 증편

중국망  |   송고시간:2023-09-05 09: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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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항저우시와 러시아 모스크바를 오가는 국제여객노선이 지난 3일 정식 재개된 가운데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이 다가오면서 항저우시는 올 3분기, 카자흐스탄 알마티, 뉴질랜드 오클랜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지를 오가는 국제여객노선과 일본 도쿄를 오가는 아시안게임 화물노선을 증설하고 필리핀 칼리보, 스페인 마드리드 등지를 오가는 국제여객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3분기 항저우시의 항공 노선은 여객노선 27개, 화물노선 21개를 포함한 총 48개의 노선이 늘어난다.

항저우 국경검문소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2분기 이후 항저우시의 출입국 규모는 일평균 출입국 여객 1만 명, 항공편 약 70편으로 2019년 같은 기간의 60%, 70% 수준을 회복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1만여 명의 외국인 선수들과 2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출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국경 당국은 최고 수준의 국제선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