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민영경제발전국 신설…민간경제 발전 촉진

중국망  |   송고시간:2023-09-05 09:5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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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량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부주임은 4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이 주최한 언론브리핑에 참석해 "최근에 중앙기구편제위원회가 발개위 안에 민영경제발전국을 설치하는 것을 정식 승인했다"며 "이 기구는 민간경제의 발전과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전문 기구로 관련 분야의 정책 총괄과 조정을 강화하고 각종 중요 조치를 조속히 실시해 실효를 거둘 것"이라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민영경제발전국은 민간경제의 발전 상황을 추적•파악•분석•연구해 민간경제 발전을 촉진할 정책을 총괄•입안하고, 민간투자를 촉진할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민간기업들과 상설 소통 메커니즘을 만들어 민간경제 발전상의 중요 문제들을 해결하고,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도 맡는다.

장스신 발개위 부비서장은 "민영경제발전국은 거시 조정•통제와 경제 종합 부문으로서 총괄 조정과 정책 종합 기능을 더 발휘하고, 관련 부문들은 각자 직능의 각도에서 민간경제 발전을 촉진할 책무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이 기구는 민간경제 발전과 관련한 업무 조정을 강화하고, 기존 업무의 성과를 통합 및 확대하며, 민간경제 발전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경제 발전을 보다 더 강력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