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첫 금메달이 탄생한 24일 오후, 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브리핑을 개최해 대회 운영 상황을 소개했다.
브리핑 내용에 따르면 이번 대회 총지휘부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VR파노라마 기술 등을 활용하여 경기장 정보를 더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이번 대회 선수촌은 2만 명에 달하는 각국 선수 및 대표단 관계자, 기술 지원 관계자, 기자들에게 주거 서비스, 경기 준비 보장,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현재 선수촌 운영 보장 서비스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향후 선수촌은 선수 훈련 및 대회 준비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력의 이동 및 기타 보장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브리핑에 참석한 란디르 싱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장은 대회 개막식 및 대회 운영 보장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진행을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