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고위급 회의 개최…中 외교부 "중일한 협력의 안정적인 재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진행"

중국망  |   송고시간:2023-09-27 09:5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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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같은 날 한국 서울에서 열린 중일한 고위급 회의(SOM) 관련 상황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오늘 서울에서 중일한 고위급 회의가 열린 가운데 눙룽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정병원 한국 외교부 차관보, 후나코시 디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 심의관, 이희섭 3국 협력 사무국(TCS) 사무총장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회의 기간 3국은 중일한 협력의 안정적인 재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3국은) 중일한 협력 발전은 3국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인문, 경제 및 무역, 과학기술 혁신, 지속 가능한 발전, 공중 보건 등 분야에서 실용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3국 협력의 새로운 진전을 추진하며 지역 평화, 안전과 번영에 새로운 기여를 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3국은 앞으로 수개월 내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고, 3국이 편리한 시기에 가능한 한 빨리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