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외빈들, 항저우 문화 체험

중국망  |   송고시간:2023-10-09 10:3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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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외빈들과 기자들이 위항량주(餘杭良渚), 린안(臨安) 등지를 찾아 두 도시의 역사적 매력을 가까이서 체험했다.

일전에 시리아, 네팔, 동티모르 등 국가와 지역에서 온 30여 명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외빈들은 위항량주고성유적공원 내 대막각산(大莫角山)과 반산왕릉유적지(反山王陵遺址)를 참관했다. 이어 그들은 량주박물관을 찾아 5천여 년 전 량주 선민들의 도시 건설 수준과 옥공예 기술의 진수를 확인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관계자 Javohir씨는 "량주 고성은 매우 아름다웠다"면서 "특히 고성 지도와 논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관계자 PRITHVI RAJ KALIDINDI 씨는 "5천년 역사의 중국 문명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기자 KHASAN PAYDAEV 씨는 "린안박물관에서 찍은 영상과 사진을 SNS에 올려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린안과 오월문화(吳越文化)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