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기자,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개막식 "눈부시게 아름다워"

중국망  |   송고시간:2023-10-25 09:3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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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 개막식이 22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각 국가와 지역에서 온 외신 기자들은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개막식을 함께 시청했다.

한 기자는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 쉬자링이 스마트 바이오닉 의수로 성화대에 점화하는 순간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성화를 전달할 때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와 자신감으로 가득했다. 그들의 용기와 끈기 있는 정신이 특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메인미디어센터에서 대회 개막식을 감상한 구라마 잇페이 일본 교도통신 기자는 "항저우가 이번 아시안페러게임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MASOUND SOHBATI 이란 기자는 "이번 개막식은 전체적인 색감부터 카메라 각도, 렌즈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우수했다"면서 "대회 참가 선수들의 능력이 아주 뛰어난 만큼 많은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TEJWINDER SINGH 인도 기자는 "우리는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환대를 받았다"며 "오늘 개막식은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