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제6회 CIIE의 4가지 하이라이트 소개

중국망  |   송고시간:2023-11-03 15:55:11  |  
大字体
小字体
중국망 | 2023-11-03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2일 개최된 중국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수줴팅 대변인이 이번 박람회의 4가지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첫째, 모든 참가 주체가 예정대로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154개 국가와 지역, 국제기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 전시회에서는 72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집중 전시를 실시하고, 기업 전시회에는 128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3400개가 넘은 기업들이 참가한다. 또 약 41만 명의 전문 방문객이 등록을 마쳤으며 훙차오 포럼의 참석 규모는 8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300여 명의 거물급 게스트가 포럼에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전시의 양과 질이 모두 향상됐다. 기업 전시회의 면적은 36만7천㎡로 역대 최대이며 특별 부스 비율은 약 95%를 차지했다. 또 세계 500대 기업, 업계 선도 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참가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혁신 인큐베이션 특별 전시 구역의 면적과 프로젝트 수는 지난 회의 2배이다.

셋째, 훙차오 포럼의 내용이 풍부하다. 이번 훙차오 포럼은 개막식(메인포럼), '중국 투자의 해' 서밋 등 주요 행사를 개최하는 동시에 '개방발전', '개방협력', '개방혁신', '개방공유' 등 4가지 의제에 초점을 맞춘 22개 분과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개방 보고서 2023' 및 최신 세계 개방 지수,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등 기구의 관련 전문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넷째, 각종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박람회 기간 외자 기업 원탁회의, 글로벌 CEO 전시관 투어 등 행사가 마련되고 인문교류 등을 주제로 한 1000여 개의 다채로운 현장 행사를 통해 박람회 파급효과를 불러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