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파리 프랑스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국제 미식 가이드 공개 행사 현장에서 한 바텐더가 중국 마오타이주로 칵테일을 만들고 있다. [신화통신 가오징 기자 촬영]
프랑스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4(LA LISTE 2024)'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프랑스, 중국, 스페인, 한국 등 국가의 유명 레스토랑 셰프들은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미식을 선보였다. 한편 '라 리스트'는 지난 2015년 창립한 미식 가이드로 현재 전 세계 200개 국가와 지역의 2만 여 개의 레스토랑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