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코시스템연구소 소장 "중미 샌프란시스코 회담, 중미 관계의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21세기 글로벌 협력의 모범"

중국망  |   송고시간:2023-11-22 10: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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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3-11-22

크리스 페레이라 북미에코시스템연구소 소장이 20일 언론 기고문을 통해 세계 비즈니스 리더, 특히 중미 리더들이 중미 정상의 이번 샌프란시스코 회담에 주목했다며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핵심 분야에 대한 여러 합의에 도달했고 이는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봤다.

기고문 발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미 관계는 학술 및 문화 교류, 글로벌 안보,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중미 대화는 글로벌 번영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인 중국과 미국은 문화와 거버넌스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오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관련 위험을 줄이는 데 아주 중요하다. 

중미 상공업계는 양국 관계 개선으로 큰 이익을 얻을 것이며 협력 강화는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더 큰 범위에서 번영을 촉진할 것이다. 나아가 정치적 상황이 나아지면 상업 활동도 활발해져 양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은 중국이 글로벌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이러한 조치는 세계 번영을 촉진하는 데 있어 중국의 지도적 역할을 확인시켜준다. 중국은 국제 문제에 적극 참여하고 글로벌 경제 발전과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회담은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과학기술,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 공동 혁신과 제조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 이 중요한 양자 간 접촉은 공동 연구 개발을 촉진하여 기후 변화, 공중 보건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미 관계 개선은 국제 투자와 비즈니스 교류 촉진에 유리하며 이는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국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재생에너지,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 실천과 혁신의 다양성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는 상업계에 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전 세계 여러 분야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회담은 중국과 미국이라는 양대 경제 대국 간의 상업 거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에게 낙관적인 정서를 심어줄 뿐만 아니라 양국의 추가적 접촉의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중미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은 국제 사회가 더 큰 번영과 더 긴밀한 관계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담은 중미 관계의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21세기 글로벌 협력의 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