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아래 '황금빛' 자태 뽐내는 은행나무

중국망  |   송고시간:2023-11-28 14:3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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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3-11-28

절벽 아래 황금빛 자태를 뽐내는 오래된 은행나무를 26일 드론에 담았다.

초겨울 저장(浙江)성 젠더(建德)시 다츠옌(大慈岩) 현궁사(懸空寺) 앞에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황금빛 옷'으로 갈아입었다. 바람에 흩날리는 황금빛 은행잎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 많은 여행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수령이 700여 년에 달하는 이 은행나무는 높이 39.5m, 가슴높이 둘레 1.3m로 '항저우(杭州) 10대 아름다운 고목'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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