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개막

중국망  |   송고시간:2023-11-29 10:3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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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3-11-29

제1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전시장 외관 [신화사 런차오 기자 촬영]

제1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가 지난 28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세계와의 연결, 미래 공동 창조'를 주제로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및 기관은 각 공급망의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다운스트림의 신기술·신제품·신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처음으로 공급망을 주제로 열리는 국가급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총 515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으며 스마트 자동차, 친환경 농업, 청정 에너지, 디지털 과학기술, 건강 생활을 주제로 한 5개 공급망 전시 구역이 마련됐다. 해외 참가기업은 전체의 26%를 차지했으며, 그중 미국과 유럽 기업이 전체에서 36%를 차지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장사오강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각 공급망의 첨단기술, 제품과 미래 발전 추세를 보여주고 금융, 물류, 플랫폼 기업 등의 서비스를 전시한다"며 "세계 500대 기업 중 53개, 중국 500대 기업 중 57개 그리고 다수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기업 및 '히든 챔피언' 기업이 참가해 중국과 외국의 공급망 협력 이야기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람회 개최 기간, 6개 주제 포럼이 진행 예정인 가운데 28일 오후 청정 에너지 주제 포럼과 친환경 농업 주제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 참가자들은 '청정 에너지 공급망 국제 협력', '친환경 발전 촉진, 농업 미래 공동 창조'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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