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의 플래그십 보고서인 '글로벌 공급망 촉진 보고서'가 28일 발표됐다. 보고서는 글로벌 공급망의 현재 발전 추세를 분석하고 중국이 글로벌 공급망 협력을 위해 막대한 규모의 시장 기회, 부문별 산업 기회, 대외 개방의 정책 기회, 지속적인 혁신 기회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국은 안정적이고 원활한 글로벌 공급망의 건설자, 기여자, 수호자라며 중국은 시종 국제 협력 강화 및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과 원활한 운영을 수호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개방 및 협력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며 기회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 '소비 시장의 큰 규모 및 양질 성장', '소비 구조 업그레이드 가속화', '신형 소비의 강한 발전 동력' 등 시장 기회, '완비된 산업 체계', '산업 혁신 발전', '산업 개방 심화' 등 산업 기회, '적극적인 대외 개방', '개방 협력 플랫폼 구축' 등 정책 기회,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혁신 요소 집적 가속화' 등 혁신 기회 등 중국이 글로벌 공급망을 촉진하는 데 성공한 실천 사례 및 세계에 가져다준 새로운 기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인프라 상호 연결, 다자간 및 양자간 경제 및 무역 규칙, 주요 경제체의 정책, 기술 발전, 금융 서비스 등 5가지 차원에서 글로벌 공급망 촉진 분석 체계를 제시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오늘날 세계경제가 어려운 회복 과정을 겪고 있고 경제 세계화가 역풍을 맞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이 재구축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각국은 함께 글로벌 공급망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개방 협력을 강화하며, 인프라 공동 건설을 심화하고, 포용적 공유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