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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중국 비자면제 정책에 엄지척! 이제 중국 언제든지 편하게 가보자!

중국망  |   송고시간:2023-12-07 11: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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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3-12-07

중국은 국내외 인적 왕래를 촉진하고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원하기 위해 근일 비자면제 국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6개 국가 여권 소지자에 대해 일방적 비자면제 정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신화사 기자가 여러 나라 인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그들은 새로운 비자면제 정책에 찬사를 보내면서 "이제 중국은 언제든지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에 부풀었다.

프랑스 공연예술 컨설턴트 장 피에르는 베이징 친구로부터 비자면제 정책 소식을 들었다. 그는 "며칠 전 친구에게서 위챗 음성전화를 받았는데 '앞으로 중국에 오고 싶을 때 비자 신청할 필요없이 언제든지 올 수 있다'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독일 고등학생 얀은 "늘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면모를 직접 체험해보고 느끼고 싶었는데 이제 무비자로 갈 수 있게 되었으니 내겐 진짜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마드리드관광청 엑토르 콜로넬 국장은 중국의 비자면제 정책을 환영한다며 양국 관광산업의 공동 발전을 크게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중국친구협회 안토니오 미겔 카르모나 회장은 "이는 의심할 여지없는 지혜와 관용, 신뢰의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는 양국 문화의 교류와 상호귀감을 촉진하고 더 많은 스페인 사람들이 진실한 중국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구권 미디어가 만들어낸 중국에 대한 특유의 이미지를 깨고 중국-스페인 양자무역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중핑 말레이시아 중국기업가연합회 회장은 "비자면제 정책으로 양국 비즈니스 왕래와 인적교류가 훨씬 편리해질 것이고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지 떠날 수 있게 되었다"며 "최근 말레이시아 항공사와 에어아시아 항공사 대표를 만났는데 이 두 항공사 모두 중국 취항을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 시민 이레나는 "빨리 중국을 여행하고 싶다"며 "중국 수도 베이징은 가봤고 이젠 다른 도시를 가보고 싶다. 역사 고도 난징이나 광저우와 같은 성회 도시를 고속철을 타고 여행하고 싶다"며 기대에 부풀어 말했다.

이탈리아 로마 시민 토마소 데앙헬레스는 "몇박 며칠 혹은 한두 도시가 아닌 중국 여러 도시를 좀 더 길게 머물면서 여행하고 싶다. 그렇게 하면 중국의 더 많은 도시와 마을을 구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루이지 감발데이라 중국유럽디지털협회 회장은 "중국의 비자면제 정책은 찬사받을 만하며 이는 글로벌 협력과 이해를 향한 중요한 한 걸음이다. 이러한 확대정책은 더 많은 여행자들에게 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 더 포용적이고 협력적인 국제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을 보여준 조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