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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중일한 환경인적자원 심포지엄 닝보서 개최…'녹색 저탄소 발전의 지역 실천 추진' 논의

중국망  |   송고시간:2023-12-08 16:3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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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3-12-08

제21회 중일한 환경인적자원 심포지엄이 7일 저장성 닝보시 펑화구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3국의 환경 담당 관계자는 '녹색 저탄소 발전의 지역 실천 추진'을 중심으로 정책 정보와 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일한 환경장관회의(TEMM) 체제의 중점 협력 분야인 '환경교육 및 대중의식'의 하위 프로젝트 중 하나로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하며 환경 문제와 정책 정보에 대한 환경 담당 관계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그 성과를 TEMM 측에 보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옌스둥 중국 생태환경부 홍보교육센터 부주임은 "3국 간 환경 대화와 교류를 통해 이념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지역 환경 협력 강화하고,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 시작된 TEMM은 장관급 회의로 3국 지도자가 첫 회담에서 제안한 환경 협력과 대화 강화 이니셔티브를 수행하고, 지역 환경 보호 방안을 논의하고 수립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