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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3분기 중국 내 관광객 수 36억7천만 명, 관광 수입 3조7천억 위안…中 관광 시장, 빠른 회복과 발전 거듭

중국망  |   송고시간:2023-12-15 1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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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3-12-15

지난 14일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이 개최한 브리핑 소식에 따르면 올 1~3분기 국내 관광객 수는 36억7천만 명, 관광 수입은 3조7천억 위안을 기록하는 등 중국 관광 시장이 빠른 회복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전국 영업성 공연 수는 34만2천 회, 매출은 315억4천만 위안으로,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121.0%, 84.2% 증가했고 국내외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 회사는 현재 138개 국가로의 중국 국민 해외 단체 관광 업무를 재개했다.

두장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은 "캠핑관광, 빙설관광, 체육관광, 해양관광, 공연관광 등 신상품과 신업종을 적극 개발했다"며 "국가급 스키관광 리조트 7개, 세번째 전국 5C, 4C 자가용 승용차 야영지 22개, 국가 체육관광 시범기지 13개, 최초의 스마트 관광 및 몰입체험 신공간 육성 시범기지 24개를 건설했다. 또 교통운수부 등 6개 부처와 협력해 최초의 교통 및 관광 융합 모델 46개를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내관광 활성화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관광 상품 공급을 확대하며, 관광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 시장 질서를 바로잡으며, 관광 안전 보장을 강화함으로써 고품질 관광지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또한 인바운드 관광객에게 더 많은 양질의 관광 상품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바운드 관광 진흥 계획'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