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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궈칭 부총리, 지진 피해 현장 방문…"지진 구호에 총력을 기울여 인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최대한 보장해야"

신화망  |   송고시간:2023-12-20 11: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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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3-12-20

진핑(習近平)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와 리창(李强) 총리의 요구에 따라 장궈칭(張國淸)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19일 아침 국무원 실무팀을 이끌고 간쑤(甘肅)성과 칭하이(靑海)성 지진 피해 지역을 긴급 방문해 지진 구호 작업을 지도했다.

장 부총리는 고원, 혹한 등 불리한 조건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전문 인력을 조직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해야 하며, 의료진과 물자를 추가로 보내고, 정성껏 부상자를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생명을 구하고 장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사망자 유족을 위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손상된 기반 시설을 신속히 복구해 피해 지역의 원활한 에너지 공급과 통신을 보장하고, 도로 교통 통제를 강화해 긴급 구조와 구호 물자의 신속한 통행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