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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내년 11월26일~30일 제2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개최"

중국망  |   송고시간:2023-12-28 10:2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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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3-12-28

장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대변인은 27일 열린 CCPIT 12월 정례 브리핑에서 '제2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이하 공급망 박람회)가 내년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제1회 공급망 박람회에서 청정에너지, 스마트 자동차, 디지털 기술, 헬스·라이프, 친환경 농업 등 5대 사슬과 공급망 서비스 전시 구역의 다채로운 전시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면서 "5대 사슬과 1개 전시 구역은 제2회 공급망 박람회에서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CCPIT도 관련 부서 및 전문가들과 함께 현대화 산업 시스템 건설의 수요와 접목해 더 많은 중국 및 해외 기업에 기회를 주고 공급망 박람회가 사슬을 더 광범위하게 연결하도록 하기 위해 여타 산업망과 공급망 전시를 늘리는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현재 제2회 공급망 박람회 준비 작업에 전면 착수했고, 관련 부처와 위원회, 지방, 외국 주재 공관의 지원 하에 전 세계에 초청장을 보냈으며,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로드쇼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받은 피드백으로 볼 때 국내외 기업의 전시회 참가 열기는 제1회를 능가한다며 오래된 친구도 있고 새로운 친구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제1회 공급망 박람회에서 멋진 전시를 선보인 시노팜, 아이플라이텍, 독일 SAP, 미국 GE 헬스케어 등 40여개 중국 및 외국 기업이 참가 의향서에 서명했으며, 현재 백 개 이상의 중국 및 외국 기업이 박람회 참가에 대해 긍정적인 의향을 전했다.

장 대변인은 또 "CCPIT는 각 측과 함께 국제화, 전문화, 시장화, 녹색화를 개최 이념으로 견지하고, 업미들다운 스트림 연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융합, 산학연 및 활용 협력, 중국 및 외국 기업 간의 상호 작용 특색을 견지하면서 정밀∙정교∙다채로움에 힘써 제2회 공급망 박람회를 품질이 더 높고 '사슬' 느낌이 더 짙으며 볼거리가 더 많고 성과가 더 좋은 글로벌 경제무역 이벤트로 만들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