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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제사회,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휴전 추진에 전력 다해야"

신화망  |   송고시간:2024-01-01 13:2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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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1-01

겅솽(耿爽) 유엔 주재 중국 부대표가 29일(현지시간) 안보리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 공개회의에서 발언을 통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휴전 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겅 부대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충돌이 80일을 넘어서면서 가자지구의 무고한 주민 200여만 명이 전례 없는 인도적 재앙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총회와 안보리가 각각 다양한 결의안을 채택해 휴전을 강력히 요구하고, 가자지구의 무고한 주민들에 대한 집단처벌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점령국이 국제법과 국제 인도법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슬프게도 가자 지구에 대한 봉쇄, 포위, 민간인에 대한 폭력∙살육,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공습∙체포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는 휴전을 추진하고 재앙을 완화하며 생명을 구하는 데 모든 노력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