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중국 민항국 "올해 중미 직항편 대폭 늘릴 것"

중국망  |   송고시간:2024-01-05 15:43:46  |  
大字体
小字体
중국망 | 2024-01-05

쑹즈융 중국 민항국 국장이 4일, 2024년 전국민항업무회의에 참석해 "올해 중미 직항편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의에서 "올해 민간 항공은 항공 시장의 수요를 전면적으로 늘리고 내수 확대 및 공급측 구조 개혁을 추진하며 총 운송량, 여객 운송량, 화물 운송량을 각각 전년 대비 약 14%, 11%, 3% 증가한 1360억 톤 킬로미터, 6억9천만 명, 760만 톤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력해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민간 항공은 중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중미 직항편을 대폭으로 늘리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와의 항공운수권 협상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지역과의 프로젝트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