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中 지난해 12월 말 외환보유액 3조2천380억 달러, 전월比 2.1% 늘어

신화망  |   송고시간:2024-01-08 09:21:37  |  
大字体
小字体
신화망 | 2024-01-08

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2천380억 달러로 전월 말 대비 662억 달러(2.1%) 늘었다.

국가외환관리국 관계자는 12월 주요 경제체의 통화정책 및 전망 등 요소의 영향으로 달러 지수가 하락해 세계 금융 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외환 환율, 자산 가격 변화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12월 외환보유액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고품질 발전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며 "외환보유액 규모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