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율주행 배송차가 싣고 온 우편물을 확인하는 주민.
최근 슝안(雄安)신구에서 자율주행 배송차가 운행되고 있다. 수취인이 모바일 앱(APP)에서 배송 시간을 예약하면 자율주행 배송차가 도착하기 전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알려준다. 지정 장소에 도착한 후 수취인이 픽업코드를 입력하면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이 배송차의 최대 적재량은 1천kg, 일일 배송량은 500~800건에 달한다. 완충 시 2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분이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