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용띠 해 춘절 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쌍방향 러시'는 춘절을 전 세계 관광 소비의 성수기로 만들었고, 중국 경제의 활력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당일 정례브리핑에서 용띠 해 춘절 연휴 동안 문화 및 관광 소비, 특히 출입국 관광의 인기가 치솟은 데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중국의 비자 면제 국가 범위가 계속 확대되면서 출입국 관광의 인기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춘절 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쌍방향 러시'는 춘절을 전 세계 관광 소비의 성수기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용띠 해 춘절은 중국 경제의 활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며 연간 시장의 전망과 신뢰를 높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열띤 해외 여행도 세계가 춘절 소비 이익을 공유하고, 즐겁고 평화로운 중국 춘절의 분위기를 경험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계속해서 국내외 인적 왕래를 촉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원하며, 각국이 중국의 기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