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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새로운 돌파, 강한 기대' 중국 경제의 안정 속 발전 증명

중국망  |   송고시간:2024-02-29 09: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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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4-02-29

올 1월 중국의 기계공업이 안정 속에서 발전을 이어갔고, 5.5G 네트위크가 올해 대규모 상용화될 전망이며, 우주항공 산업이 올해 약 100회의 발사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중국 기계공업 안정 속 발전 유지

올 들어 중국의 기계공업이 작년 말의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간 가운데 주요 대표 제품의 생산 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241만 대, 243.9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51.2%, 47.9% 증가했다. 그중 신에너지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78.7만 대, 72.9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3%, 78.8% 증가했다. 

시장 확장 측면에서 보자면 올 들어 기계 기업의 산업 사슬 협력이 심화되고 융합 발전이 가속화되며 신규 주문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력 장비, 신에너지 장비, 환경보호 장비 분야가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하면서 전체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 대한 동력이 계속 방출되고 있다.

중국 5.5G 네트워크 올해 대규모 상용화될 전망

화웨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5G-A 풀세트, 풀시나리오 솔루션 및 통신 모델이 최근 정식 출시됐다. 5.5G라고도 불리는 5G-A는 5G에 비해 용량, 속도, 지연, 위치 측정 등 측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여준다. 현재 중국 통신사는 여러 성에서 시범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동시에 중동, 아태, 유럽 등 지역에서도 검증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추곡 구매 약 1.5억 톤…공급 충분, 시장 운영 안정적

중국 국가식량물자비축국이 2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요 생산 지역의 각종 식량 기업들이 총 1.5억 톤에 달하는 추곡을 구매해 75% 이상의 진도를 보인 가운데 주요 추곡 품종의 공급은 충분하고 시장 운영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 또한 현재 중국은 식량 구매, 판매 및 비축에 대한 디지털 감독 시스템을 잠정적으로 구축해 식량 구매 및 저장 외 국가 식량 안보를 더욱 확실하게 보장하고 있다. 

중국 우주항공 산업 올해 약 100회 발사 임무 수행 예정

중국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CASC)이 발표한 '중국 항천 과학기술 활동 청서'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약 100회의 발사 임무를 수행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다. 우주정거장은 상시화 운영 모드에 진입하고 화물 우주선 2회, 유인 우주선 2회 발사 임무 및 귀환 임무 2회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중국 달탐사 공정 4기를 가속화하고 췌차오(鵲橋) 2호 중계위성, 창어(嫦娥) 6호 탐사선을 발사해 세계 최초 달 뒷면 남극 샘플 수집 및 귀환 임무를 수행하며 ‘차세대 상업용 원격 감지 위성 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중국 최초의 상업용 우주발사장이 첫 발사 임무를 진행하고 300개 이상의 우주 설비를 우주로 보내 여러 위성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