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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해 석유 정제 능력 9억3천만t 넘어...세계 1위

신화망  |   송고시간:2024-03-04 09:3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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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3-04

지난해 중국의 연간 석유 정제 능력이 9억3천600만t(톤)으로 증가해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산하 연구기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석유 소비량은 약 7억5천600만t, 원유 가공량은 7억3천800만t으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제유 소비량은 3억9천900만t으로 전년 대비 9.5% 늘어났다.

한편 지난해 원유 생산량이 2억t으로 6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하며 에너지 공급도 안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