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전국부녀연합회가 3일 베이징에서 국제 여성의 날(3월8일) 기념 및 표창대회를 열었다. 선이친(諶貽琴) 국무위원 겸 중화전국부녀연합회 회장이 대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선 회장은 연설에서 기념일을 앞둔 전국 각민족 각계의 여성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표창을 받은 선진 단체와 개인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 그녀는 이어 시진핑 총서기가 여성 사업을 매우 중시해 늘 여성들을 마음에 두고 여성 업무를 직접 계획∙배치∙추진하면서 여성의 발전 촉진은 전방위적 진보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전국 3∙8 홍기수 모범 10명, 전국 3∙8 홍기수 300명, 전국 3∙8 홍기 단체 200곳을 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