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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중∙미 양국 인민이 더 많이 교류하길 기대"

신화망  |   송고시간:2024-03-12 09:4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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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3-12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1일 중국은 중∙미 양국 인민이 더 많이 움직이고 왕래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시대 양국 인민의 우호 이야기와 중∙미 협력의 상호 이익 이야기를 함께 써 나가기를 기대하고 독려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작년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났고 미국 우호단체 합동 환영 연회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했다면서 양국 정상은 중∙미 관계 발전에 대해 공동 인식에 도달했고 '샌프란시스코 비전'을 열어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중∙미 관계의 희망은 인민에 있고, 기초는 민간에 있으며, 미래는 청년에 있고, 활력은 지방에 있다고 말했다"면서 "우리는 양국 인민이 더 많이 움직이고 왕래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시대 양국 인민의 우호 이야기와 중∙미 협력의 상호 이익 이야기를 함께 써 나가기를 기대하고 독려한다"고 했다.


또 "판다는 중∙미 인민의 우정의 사절이다. 우리는 미국 측과 계속해서 판다 보호 협력을 펼쳐 양국 인민의 우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