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민주주의: 전 인류의 공동 가치' 국제포럼이 지난 20일 베이징에서 열린 가운데 리수레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선전부 부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당일 여러 국가(지역) 및 국제 기구에서 온 각계 귀빈 200여 명이 '민주주의와 거버넌스 현대화', '디지털 시대의 민주주의와 법치', '인공지능과 민주주의의 미래', '다극화 세계 속 민주주의와 글로벌 거버넌스' 등 의제를 놓고 토론하며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와 상호 학습의 길을 함께 논의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민주주의는 인류 문명의 발전과 진보의 중요한 상징으로 중국공산당과 중국 인민의 일관된 추구라며 오랜 탐구 끝에 중국은 중국 특색의 민주주의 발전의 길을 걸으며 14억 명이 넘는 인민의 충분한 민주적 권리를 보장했고 대중의 적극성, 능동성, 창조성을 동원해 빠른 경제 발전과 장기적인 사회 안정이라는 '중국 기적'을 만들어냈고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강력한 보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