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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문화여유부 "산업 간 융합으로 소비 잠재력 이끌어 낼 것"

신화망  |   송고시간:2024-03-28 10:5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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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3-28

'2024년 국가문화관광산업 발전업무회의'가 26일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에서 열렸다. 이는 중국 문화관광 소비의 잠재력을 자극하고 디지털 문화관광 산업의 심층 통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회의에서는 문화관광 산업의 발전 공간이 넓고 안정적인 성장과 내수 확대 과정에서 해당 산업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문화관광 산업을 추진해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동력을 마련하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점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관련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문화관광 시스템은 산업 최고 수준의 설계를 통해 문화관광 소비 잠재력을 한껏 방출했다. 산업의 심도 있는 융합을 촉진했고 새로운 업태의 왕성한 발전을 촉진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이와 더불어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대외무역의 수준도 향상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향후 계획에 따라 올해 중국 당국은 문화관광의 소비 잠재력을 한층 더 자극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문화와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관련 프로젝트 건설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동시에 산업 간 긴밀한 융합을 촉진해 시장운영 주체를 육성 및 확장하며 산업의 국제 협력도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