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경제무역을 담당하는 허리펑(何立峰)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5일부터 6일까지 광저우(廣州)에서 여러 차례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중∙미 정상 간 중요한 합의 이행을 둘러싸고 양국 및 글로벌 거시경제 정세, 중∙미 경제 관계, 글로벌 도전에 대해 심도 있고 솔직하며 실무적이고 건설적인 교류를 진행했으며, 중∙미 경제 및 금융 워킹그룹 항목 하에서 중∙미 및 글로벌 경제의 균형적인 성장, 금융 안정, 지속가능한 금융, 자금세탁방지 협력 등의 의제를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측은 미국 측의 대중 경제무역 제한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생산능력 문제에 대해 충분히 반박했다. 양측은 계속해서 소통을 유지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