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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라란'의 계승 및 발전에 앞장선 중국 청년

중국망  |   송고시간:2024-04-09 14:0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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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망 | 2024-04-09

4월6일, 리싸 씨가 염색을 마친 라란(蜡染) 작품을 정리하고 있다. [신화사 무위 기자 촬영]

리싸 씨는 어렸을 때부터 무형문화재 라란(蜡染, 녹인 황랍을 천의 무늬 위에 붓고 염색 후 제거하여 그 부분만 백색으로 남기는 염색법) 기예 전승자인 어머니에게서 라란을 배웠다. 대학 졸업 후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와 작업실을 마련해 라란 기예 계승과 혁신을 연구하는 데 전념했다. 최근 몇 년 그녀는 지역사회, 학교, 양로원에서 라란 레슨을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그녀와 작업실 동료들은 라란과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 힘쓰며 무형문화재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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