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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다농 CEO "중국은 성장과 혁신의 원천"

신화망  |   송고시간:2024-05-14 10:0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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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5-14

프랑스 식품 기업 다농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앙투안 드 생타프리크가 최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성장과 혁신의 원천이라면서 다농은 중국 시장에 더욱 깊게 파고들 것이며 더욱 공고해진 중국-프랑스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서 더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987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다농은 가장 초창기에 중국에 진출한 프랑스 기업 중 하나다. "이는 획기적인 한 걸음이었다. 새로운 시장에 진입한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고 중국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자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타프리크 CEO는 말했다.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한 프랑스계 기업 대표로서 생타프리크CEO는 지난 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중국-프랑스 기업가위원회 제6차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중국-프랑스 관계의 빠른 발전은 다농이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 데 유리한 환경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에서 다농의 성공은 중국과 프랑스 경제무역 협력의 활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중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중국이 디지털 발전 분야에서 세계 선두에 있음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농은 현지 인재 양성, 디지털화 건설, 첨단기술 및 현지 공장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중국 시장에서의 투자와 새로운 질적 생산력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을 성장과 혁신의 원천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흔들림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