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서현 후이저우고성 어등(魚燈, 물고기 모양의 등) 박물관에서 한 모자가 어등을 만들고 있다.
어등은 안후이성 황산시 서현 시터우진에 전해지는 전통 민속으로 6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최근 몇 년, 시터우진은 어등 무형문화재 계승과 어등 신업종 개발에 전념해 왔다. 특히 업계 장인들은 전시 요구 및 소비자 수요를 총족시키기 위해 전통 어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크기와 재료의 어등을 제작했다. 결과적으로 무형문화재 연구 및 학습, 어등 문화 상품, 어등 제작 체험 등 신업종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어등은 농촌 진흥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