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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중국(인도네시아)무역박람회', 자카르타서 열려

신화망  |   송고시간:2024-06-06 10:2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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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 2024-06-06

'제7회 중국(인도네시아) 무역박람회'가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1천 개에 가까운 중국 및 인도네시아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의 총 전시 면적은 4만㎡로 주로 산업 장비·부품, 플라스틱 인쇄·포장 장비, 교육 장비, 건축 자재, 가정용 가전제품, 홈 인테리어 소품, 방직품·의류 등이 전시된다. 특히 처음으로 교육 장비 업종이 추가된 이번 박람회에는 총 59개의 교육장비 업체가 참가했다.

리펑(李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인도네시아 대표처 부총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중자기업(중국계 기업)은 광업, 제련, 통신, 디지털 경제, 신에너지 등 많은 분야에 포진해 있어 중국 기업의 발전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고용, 조세, 산업 사슬 개선 등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경제·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박람회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기업을 위한 양질의 매칭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양국 간 무역·투자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고 특색 있는 무역·투자의 새로운 포인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