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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민들이 더 그랜드 홀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하이 훙커우(虹口) 베이와이탄(北外灘)에 위치한 더 그랜드 홀스가 16일 첫 대중 개방일을 맞았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양쯔강(揚子江)부두가 있던 자리에 들어선 더 그랜드 홀스는 내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토요일 대중에게 개방된다.